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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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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베르사유 실존 인물 비교분석 * 넷플릭스 드라마 [베르사유]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구글 * 역사물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어떻게 드라마적으로 변형시켰는지, 실존 인물과 얼마나 비슷한지, 고증은 어떻게 하였는지 등 연신 비교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베르사유]를 보면서 정말 루이 14세가? 왕의 동생이란 사람이 정말 저랬나? 하며 연신 백과사전과 온갖 정보를 검색하며 실존 인물과 드라마 속 인물을 계속 비교했었고, 개인적으로 배우나 스포일러, 당시 배경들을 다 확인한 후 시청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 실존인물이 살짝 드라마적으로 달라진 것을 발견하거나 실제로 저랬다는 것을 볼 때면 뭔가 새롭게 발견한 느낌이 쏠쏠하다. # 루이 14세 :: 어렵고 또 귀하게 태어난 금수저 오브 금..
왕좌의 게임 가언 모음 * 사진출처 : 구글 *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다양한 가문들이 나오지만 특히, 웨스테로스를 다스리는 큰 가문들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이름의 무게와 혈관속에 흐르는 혈통 등을 통해 이들도 철왕좌에 오를 수 있는 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더더욱 기억할 수 밖에 없었던 듯 싶다. [왕좌의 게임]하면 그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느껴지는 세세하고 섬세한 설정들이 먼저 생각나는데 그 중 하나로 가언을 꼽을 수 있다. 단지 그 문장 하나로 웨스테로스를 다스리는 가문들의 성격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어 더더욱 인상 깊었기때문이다. 특히, 라니스터의 경우 본래 가언은 '나의 포효를 들으라'로써 라니스터 가문의 위용을 상징적으로 이야기해주나 비공식 가언인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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