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해외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 , 2021)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 줄거리 ㅈㄴ게 귀여운 베놈과 일상의 평온을 꿈꾸지만 연쇄살인마가 친해지고 싶어하는 에디 브록의 치명적인 수호자가 되는 스토리. 배우낭비갑22 :: 앤디 서키스 감독님, 이것이 최선이었나요 2018년도에 개봉한 영화 [베놈]을 영화관서 봤었을 때엔 이게 무슨 영화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머리가 뜯겨도 피한방울 나오지 않는 건전함과 기대한 안티히어로같은 면모가 아닌, 나는 우리 별에서 좀 찌질한데 여기서는 인싸같다며 으쓱으쓱하는 베놈의 귀여운 면모에 원래 베놈이 이런 캐릭터냐며 잠시 또 동공지진한다. 게다가 정장만 입혀놓고 한가한 공원에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간지가 폭발하는 배우, 톰 하디분을 이따위로 소모함에 있어 분노하였는.. [해외영화] 데드풀(Deadpool , 2016)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 줄거리 시한부의 용병이 실험으로 인해 힐링팩터를 얻은 대신 얼굴이 빻아져 원래 얼굴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혈 낭자한 로맨스 영화. 이것이 안티히어로다 :: 번역가께 상드려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유혈이 낭자하는, 고어물같은 경우 치를 떨 정도로 잘 보지 못한다. 사람이 썰리고 피가 터지는데 암만 분장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보기 힘든 것은 힘든 것이었다. 그런데 영화 [데드풀]의 경우, 청불등급을 받았다고한다. 데드풀에 대한 정확한 캐릭터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빨터는 실력도 대단하되, 칼과 총으로 열씸히 썰어제끼는 캐릭터라고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이빨터는 캐릭터인데 총과 칼의 액션이 함께하고 유혈이 낭자하기에 청불등급이라고?.. [해외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Transformers: The Last Knight , 2017)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 줄거리 4편에서 이어지는 주인공, 퀘이드는 로보트를 사냥하는 TRF에 쫓기던 로보트와 친구인 소녀를 구해주고, 안소니 홉킨스 경에게 구출되어 3P0도 만나고 지구별이 외계인 별의 반찬이라는 것도 알게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 멀린의 지팡이라는 것을 이용해야하는데, 이는 멀린의 후손만이 운용가능하다고 한다. 사이버트론으로 간 옵티머스는 로봇창조주인 쿠인테사에게 뺨에 맞아 쿠인테사의 우주전사가 되어버리고, 범블비가 그런 옵티머스를 막아보지만 역시나 역부족이다. 하지만 범블비의 목소리가 옵티머스를 깨우고, 제대로 각성한 옵티머스는 여러 로보트와 미국과 연합하여 사이버트론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낸다. 의리로 보는 영화 :: 아서왕 신화는.. [해외영화] 베놈 (Venom , 2018)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줄거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에디 브록과 베놈 배우낭비갑 :: 소니, 이것이 최선이었나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스파이더맨3]에서 조연인 에디 브록은 피터 파커에게 앙심을 품은 기자였고,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 '베놈'에게 먹힌 빌런이었다. 하지만 이 '베놈'이라는 빌런이 생각보다 인기가 높은 편이었고, 때문에 빌런이지만 솔로무비가 나왔다. 게다가 에디 브룩 역을 맡은 분은 바로 상남자인 톰 하디 분이었다. 보편적으로 이 영화를 예상했었을 때에, 톰 하디 분이 연기하는 에디 브룩은 어떤 모습이며 베놈의 그 날카로운 이빨로 인간을 어떻게 씹어먹을지 유혈은 어느 정도로 낭자할 것인지 영화 [데드풀]같은 그런 시원시원한 액션을 .. [해외영화] 원더우먼 (Wonder Woman, 2017)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 줄거리 모든 악의 근본인 아레스를 물리치려 섬나라에서 성교육을 글로 배운 원더우먼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제외한 인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레스를 물리치는 멋쁨영화. 딥다크간지 대신 멋쁨 :: 항마력 필수 DC의 라이벌이라고 불리우는 마블 히어로의 경우, 주인공인 히어로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어쨌든 히어로를 띄어주기위해 빌런이 조금 흐릿한 점이 없잖아 있었다. 그래서 다 보고 나면 히어로의 간지가 터지는 듯한 멋진 액션만이 기억에 남을 뿐, 아무리 명 배우분들이 열연을 하셔도 히어로와 대적할만큼 강력한 빌런에 대해선 딱히 기억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DC의.. [해외영화] 툼레이더 (Tomb Raider , 2018)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 줄거리 아버지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크로프트 가의 무남독녀 라라 크로프트가 아버지가 살아있을 것이라 믿으며 모험을 시작하고, '히미코 여왕'의 역병 능력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트리니티의 야욕을 저지하며 쌍권총이 마음에 든다며 끝난다. 배우분의 고생과 반비례하는 개연성 :: 차이나 머니는 덤 15년만의 리메이크작이기도 하고, 2000년에 개봉한 영화 [툼레이더]의 리부트가 아닌 라라 크로프트의 프리퀼 영화라고 하여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거기다 2013년에 출시된 게임 '툼레이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고해서 다시금 나의 기대는 이미 성층권을 뚫고 저 멀리멀리 올라가고 있는 중이었다. 개인적으로 패드 게임을 할.. [해외영화] 존 윅 (John Wick , 2014)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 줄거리 불치병에 걸린 아내가 남긴 졸귀탱 강아지를 마피아의 아들이 죽여버리고 차도 훔쳤는데 문제는 그 강아지와 차의 주인이 은퇴한 전설의 킬러 존 윅이었다. 무쌍을 시작하지 :: 뚝배기! 뚝배기! 존 윅 1편에 대한 리뷰를 볼 때마다 '개연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씩은 듣게 되는 것 같다. 해결하기 힘든 업무를 해결함으로써 어렵게 킬러세계에서 은퇴까지 했는데 개 때문에 다시 돌아와 킬러로 복귀한다는게 보편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니 말이다. 고작 강아지 한마리의 죽음이 무엇이길래 고단한 인생 전반을 흔들다니.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뭐, 거창한 무언가가 필요한 때도 있겠지만, 길가다가 널 생각한 꽃 .. [해외영화] 퍼시픽림 (Pacific Rim , 2013)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 줄거리 거대한 개멋있는 로보트가 나옵니다. 거대한 개멋있는 로보트가 외계인과 외계괴물 카이주로부터 세상을 구합니다. 키스신 안 나옵니다. 로보트는 사랑입니다 :: 개멋있으니까요 어렸을 적, 정말 많은 만화를 본 것 같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그런지 TV와 더 친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없잖아 있었지만 적어도 만화와 함께라면 그 시간들이 썩 외롭지만도 않았다. 디지몬, 포켓몬은 센세이션이었고 어린 마음에 스티커 갖고 싶어서 열심히 빵도 먹었다. 많은 변신소녀물을 보았고, 세일러문은 어린 마음 속 영원한 예쁜 공주님이었으며, 어린 마음에 변신소녀들이 휘두르는 봉들은 다 소장하고 싶었다. 하지만 디지몬, 포켓몬, 세일러문을 .. [해외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X-Men: Dark Phoenix , 2019) * 주관적인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 요약 줄거리 우주인들 구하려다가 외계물질 다크 피닉스에게 빙의 당한 거산사 진 그레이가 이제까지 먹여주고 키워주고 재주부리는 곰으로 만들어 준 빡빡이 꼰대 교수에게 개기고 가출했지만 찾으러 온 식구들에게 힘조절이 안된다며 미스틱을 요단강으로 보내버리고 빡친 매그니토랑 비스트가 쫓아갔지만 왜때문인지 거산사를 도와야한다며 엑스맨 학교 사람들이랑 합심해서 빌런들에게서 거산사를 지키는데 각성한 거산사가 빌런들을 향해 먼치킨을 찍고 빌런 보스와 함께 우주로 가 날아오르라 주작이 됨. 캐릭터를 박살낸 PC로 범벅을 친 영화 PC,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뜻의 Political Correctness의 줄임말이면서 정말 좋은 의미를 지닌 단어이.. 이전 1 2 다음